안녕하세요, 뷰(Beau)스냅 입니다.
나 자신 대견합니다! 그토록
미루고 미루던 예신이 되었어요!
(짝짝짝)
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나서
머릿속에서 팡팡 튀는 아이디어를
잡아채서 제 결혼에 적용할
연출 요소를 소개합니다!
일단, 저는 결혼 로망 없고,
결혼 귀찮은 거고,
결혼 돈 많이 드는 거고,
그렇지만 평범한 건 싫어!
???????
관심받는 거 싫어하는 관종
???????
무튼.. 여러 아이디어 중에서
통통! 튀어서 관심 받는거 말고
그냥 핀트 하나 조금 바꿔서 톡!
튀는 정도만 하려고 합니다.
첫 번째,
청첩장에 어떻게 만났는지 이야기하기
저는 N이라서 그런가,
결혼하는 친구들 보면 항상
어떻게 만났는지가 궁금했어요.
그래서 나중에 내가 결혼하면
청첩장에 감성 글귀 말고,
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
흐릿한 희망사항이 있었는데
결혼을 결심하고 나니까
이 부분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.
그래서 저는 무조건!
청첩장에는 저와 남자친구의
첫 만남을 기록할까 합니다!
어떻게 기록하게 될지는
머릿속 구상이 구체화되면
블로그에 소개할게요!
두 번째,
신부대기실 사용하지 않기
저는 결혼을 하기 싫었던 이유가
예쁜 웨딩드레스 입고, (치마 싫어함)
예쁘게 앉아서, (예쁘게 못 앉음)
예쁜 사진을 남기는, (찍는 것만 좋아함)
이러한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는데요!
(그냥 학창 시절 때부터 하기 싫어했음ㅜㅜ)
신부 대기실을 사용하지 않으니까,
이러한 단점이 많이 없어지더라고요!
.
.
예쁜 웨딩드레스
원래 드레스도 입기 싫었지만,
이 부분은 대안책이 없어서 포기했어요.
정장을 고려했지만 드레스샵 특성상
촬영용, 본식용 드레스 개수가 정해져서
정장은 따로 구입해야 하더라고요.
흰 정장은 평소 입지도 못할 것 같아서 패스!
(돈을 추가로 쓰기도 싫었어요 ㅎㅎ)
예쁘게 앉아서, 예쁜 사진
특히, 신부대기실을 안쓰면서
이 부분이 해결되는 게 너무 좋았어요!
모든 사진에 신랑, 신부가 함께
기록이 남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고,
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께
오늘부터 함께 할 사람을 직접 소개
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했어요.
.
.
대신, 꼭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!
*드레스를 화려한걸 못 입는다는 점!
*웨딩홀 고를 때 둘이 서서 맞이할 충분한
공간이 고려되어 선택해야 한다는 점!
특히 관심받기 싫어하는 관종인 저에게
관심이 나눠지는 것도 큰 그림 중 하나입니다.
귀찮다고 나중에 안 하지 말고,
기록해서 꼭 해내라!라는
해이해지지 말라는 뜻에서
블로그로 공유하고, 기록합니다!
후기도 가져오길 바랍니다.
나 자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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